축구가 경제에 어떤 영향?
<축구가 도시의운명을 바꾼다??>
최근 아르헨티나의 축구스타인 메시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 인터 마이애미에서 뛰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미국은 야구의 나라이지 축구의 인지도가 낮은 곳인데다가 리그 순위가 하위권인 구단을 선택을 해서 축구계와 함께
세계를 떠들석이게 했는데요.
다른 구단과는 달리 인지도가 높지않고 모두들 왜 다른 구단들을 놔두고 인터 마이애미를 선택했는지 의문이였는데요.
최근 리그스컵에서 우승을 하면서 너무 열심히 하는 메시의 모습을 보면서 미국은 지금
축구에 열광을 하는 상황입니다. 또한
그 의문을 뒤로하고 최근 "5경기 연속골"이라는 타이틀로 탈락 위기의 팀을 구해내는 모습을 보이며 MLS에 대한
미국내 축구 인기 상승으로 기대감을 증가 시켜 축구 관람 티켓가격 또한 수십배 뛰었는데요
멀리서 메시를 보기 위해 여기저기서 많이 모여들고 있으며
미국에서 인기있는 휴양지인 마이애미 이지만 메시로 인해 파급적으로 숙박과 관광수요 그리고
일자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축구가 도시의 운명을 바꾼다고 말이 나오는 이유는 메시가 구단을 떠나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마이애미라는 지역이 한시적인것이 아닌 지속적인 지역경제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부동산 즉 땅값도 오르고 있으며 돈이 몰리고 있으며
기업들또한 움직이고 있습니다.
축구리그 MLS는 애플에서 중계권을 가지고 있어 애플을 구독해야지만 볼수 있는데요
최근 애플이 스포츠 효과를 누리면서 2배이상 증가를 했으며 이로인해
축구가 경제적 효과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을 넘어서 OTT산업경쟁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또한 구단의 팬들은 굿즈와 유니폼에 관심이 많고 소장을 하고 있는데요.
이것 또한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유니폼으로 입고 있는 아디다스에 이미 경제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파나틱스또한 MLS의 굿즈와 상품을 만들면서 메시라는 단비로 기업들의 성장과 함께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메시에게 판매수익을 공유하면서 기업과 경제 그리고 본인에게도
좋은 경제 생태계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유럽중심의 축구였지만 이제는 메시때문에 유럽중심이 아닌 미국이 스포츠와 관광을 이끌어가는
형태의 모습을 보이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경제적 측면에서는 미국이 강국이지만 스포츠에서는 야구의 나라라고 볼만큼 축구보다는 야구에
집중이 되어 있었는데요. 이제는 야구뿐만이 아니라 축구에 열광하는
모습으로 미국에 엄청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올해 34세인 메시는 MLS와 4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소속 구단에서 사상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메시는 유럽구단과 사우디를 선택한 것보다는 미국을 선택하면서
축구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는 엄청난 예가 되었습니다.
축구는 그만큼 세계에서 성공한 스포츠이자 사랑받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다른 스포츠보다
축구로 인해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다들 경쟁을 하고 있는데요.
곧 축구라는 컨텐츠로 고부가 가치를 가지고 투자를 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사실 축구라고 말은 하고 있지만 축구 이외에 예를 들면
우리나라에서는 BTS와 같이 K-POP의 영향력으로 세계의 눈길이 우리나라에 주목해서
나라경제에 영향을 주고 관광객들이 늘어나는 것처럼
단순한 스포츠로 우리가 볼것이 아니라 이제는 하나의 콘텐츠 산업으로 보며
킬러 콘텐츠를 어떻게 활용을 할것인지 고민해 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즉 우리도 관심경제에 포커스를 두고 이제는 투자를 해야 하며
어떤 것들이 전세계인들의 이목을 끄는 지를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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