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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 조성

by 웃음의나라 2023.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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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땅끝 해남에 들어서는 "솔라시도(Solarsesdo)"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관협력 개발 기업도시다.

미국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은 물론 국내 대형 IT기업들이 이 도시에 
눈독을 들이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보성산업과 한양을 계열사로 둔 보성그룹이 전라남도, 전남개발공사 등과 
함께 조성 중인 친환경 미래도시로 본격적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솔라시도는 아이아를 대표하는 '데이터센터 파크'로 자리잡을 전망으로 
데이터 이용량이 갈수록 늘어나는 데다가 기업들 역시 너도나도 
디지털 프랜스포메이션(DX)을 추진하면서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어서 이다.

데이터센터 사업은 그중 대표적인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여겨지는데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인 변화가 국내 건설 업계의 사업 포트폴리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이런 흐름에 맞춰 성공적인 사례로 솔라시도가 자리 잡을 수 
있을지 많은 관심 아래에 있다.

보성산업은 최근 데이터센터 사업을 미래전략사업으로 선정하고 
특히 데이터센터 개발 역량 확보를 위한 전문 인력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반도체를 비롯해 재생에너지,디지털 트윈 등 데이터센터 관련업 분야의 
전문가들을 속속 영입하여 팀을 구성하고 있다.
또한 보성산업은 해남군,TGK,다이오드벤처스 등과 함께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20억 달러의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전남도 인근의 재생에너지 잠재용량을 허브터미널로 
연결시켜 대규모 전력 소비시설인 데이터 안정성을 공급할 수 있게 되면서 
RE100 실현의 최적지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외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솔라시도는 데이터센터를 확장할 수 있는 대규모 부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RE100? 기업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구매하거나 
자체 생산으로 조달하는것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AI데이터센터'도 구축하려는 
계획으로 AI관련 기업을 데이터센터와 함께 
유치해 AI데이터 특화 단지로 조성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러한 계획은 정부 정책 방향과도 맞아떨어져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파크 조성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 시기가 시기인 만큼 
글로벌 기업들은 한국을 동아시아에서 데이터센터를 짓기에 최적으로 
여기고 있다는 평가이다.
일본의 경우 지진과 해일 등의 우려가 있고 
중국은 미국과의 갈등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적합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으며
한국의 경우 콘텐츠 소비가 많아 시장이 크고 중국과 
일본 등이 갖고 있는 단점이 없다는 점에서 
글로벌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솔라시도기업이 들어서기에 앞서 
전남 서부권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
자율주행 등 스마트도시 기술 적용 방안 등을 논의 한다고 알렸습니다.

솔라시도기업 도시가 들어서면서 
여러방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살리기 등 
한 곳으로 집중되어 있던 도시중심이 아닌 
서부권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현실적이고 실현적인 모습을 보이며 
데이터센터 지방이전 정책의 효과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해남역&톨게이트 개통과도 관련하여 
솔라시도기업의 유치로 주변 
보성 순천 목포 광주 해남 완도 진도 등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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